Advertisement

강원랜드, 외국인 관광객 유치 강화…체류형 관광 콘텐츠 확대

입력

◇강원랜드 러시아 영어캠프 참석자들은 11박 12일간 장기체류하며 하이원리조트 내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사진제공=강원랜드
◇강원랜드 러시아 영어캠프 참석자들은 11박 12일간 장기체류하며 하이원리조트 내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사진제공=강원랜드

강원랜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체류형 콘텐츠를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강원랜드를 찾은 외국인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0% 증가한 만큼, 즐길거리를 통해 관광객 확대에 나서기 위해서다.

14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하계 외국인 관광객 확대를 위해 7월 러시아 영어캠프, 뷰티페스타를 진행한다. 러시아 영어컴패는 지난해 6월 러시아 관광객 유치 상호협력을 위해 체결된 '강원랜드-두원상선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사할린 등 러시아 극동지역 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은 내달 초 블라디보스토크-동해 간 정규 페리호로 입국해 하이원리조트에 도착할 예정이다. 하이원리조트에서 11박 12일간 장기 체류하며 외국인 강사진과의 영어 수업을 비롯해 지역 관광,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강원랜드는 이를 통해 동해항 페리 노선과 연계해 러시아 인바운드 시장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7월 23일부터 26일까지는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하이원 뷰티페스타'가 펼쳐진다. 11월 개최될 '제21회 2026 하이원리조트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의 한국 예선전을 겸한 이번 행사는 중국·일본 시니어 대표 모델 패션쇼, 다국적 댄스 크루들이 격돌하는 '페이스 오브 K-pop 경연' 등이 진행된다. 강원랜드는 하반기 외국인 전용 홈페이지 전면 개편을 시작으로 몽골·프랑스 문화 교류, 싱가포르·홍콩 공연관광 유치 등 해외 현지 마케팅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민호 강원랜드 관광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은 "장기 체류형 관광 상품을 지속 발굴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