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아인의료재단(이사장 오익환) 아인병원은 휴가철을 앞두고 18일 인천미추홀경찰서와 아동 실종 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 캠페인'을 벌였다.
사전지문등록제는 18세 미만 아동, 치매 환자, 지적·자폐·정신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지문, 사진, 보호자 정보 등을 경찰청 시스템에 미리 등록해 실종 발생 시 신속하게 신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캠페인은 아인병원을 방문한 소아청소년과 내원 아동 및 보호자와 아인병원 직장어린이집 아인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미추홀경찰서에서는 실종 발생 시 신속한 발견과 보호자 인계를 돕기 위한 사전지문등록의 중요성을 알리고 현장에서 직접 등록을 지원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경찰 제복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풍선을 나눠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는 25~26일에는 미추홀보건소와 합동으로 치매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실종 예방 사전지문등록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인병원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뿐 아니라 안전까지 지킬 수 있는 지역사회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