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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김성균 신임 병원장 취임…"AI 혁신으로 세계 치의학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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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22일 오후 4시 서울대치과병원 한화홀에서 7대 이용무 병원장과 8대 김성균 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및 역대 병원장을 비롯해 원내·외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용무 전임 병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의료기관 경영의 투명성, 안정성, 효율성을 경영 원칙으로 삼아 진료체계를 개선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신임 김성균 원장을 중심으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교직원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성균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서울대치과병원은 100년의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치의학의 중심이자, 2004년 특수법인 출범 이후 법인화 20년을 거치며 세계 치의료의 발전을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며,"새로운 백년을 맞이하며 서울대치과병원의 혁신을 통해 국민이 신뢰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병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병원장은 'AI 혁신으로 여는 치의료의 미래, 세계 최고 수준의 국민 구강건강 실현'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다섯 가지 혁신 목표를 제시했다.

우선 AI 디지털 시대 미래 치의학 인재를 양성하고, 치의료 인공지능 기반 혁신 체계를 도입하며, 미래 기술 연구 활성화와 융합 연구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공공의료와 필수의료 고도화 및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경영으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도약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병원장은 "교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모여 대한민국 치의학을 선도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국가대표 치과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 병원장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언제나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취임사를 하고 있는 김성균 신임 서울대치과병원장.
취임사를 하고 있는 김성균 신임 서울대치과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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