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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한국마사회, '명마당' 부산·제주 팝업…명마 키링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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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마당 팝업 포스터. 사진제공=한국마사회
명마당 팝업 포스터. 사진제공=한국마사회
명마당 말인형 키링 6종. 사진제공=한국마사회
명마당 말인형 키링 6종. 사진제공=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의 경주마 굿즈 브랜드 '명마당(名馬堂)'이 부산과 제주에서도 팬들과 만난다.

명마당은 한국 경마를 대표하는 명마들을 모티브로 제작한 인형 키링 브랜드다. 트리플나인, 닉스고, 차밍걸, 동반의강자, 글로벌히트, 한센 등 명마 6종을 캐릭터화했으며, 실제 말의 외형적 특징을 반영해 디자인했다. 제품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해당 경주마의 활약상과 이력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렛츠런파크 서울 말박물관 팝업스토어에서는 일부 상품이 조기 품절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세계경주마랭킹 1위와 미국 브리더스컵 클래식(GⅠ) 우승을 차지한 '닉스고', 101전 무승에도 끝까지 완주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은 '차밍걸' 등 각기 다른 스토리를 지닌 명마들이 경마 팬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의 호응도 이끌었다.

특히 '트리플나인'과 '글로벌히트'는 부산경남을 대표하는 경주마다. 대통령배 4회 우승을 기록한 트리플나인과 2024년 한국마사회 연도대표마인 글로벌히트의 굿즈는 지역 팬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명마당은 오는 27~28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리는 '馬9馬9(마구마구) 말마 페스티벌'과 연계해 관람대 1층 루키존 입구 인근에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행사 기간 5만원 이상 마권 구매 고객에게는 경주마 키링을 증정한다.

행사장에서는 굿즈 판매와 함께 어린이 손인형극, 키즈놀이터, DIY 체험존, 푸드트럭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명마당은 부산경남에 이어 오는 7월 18~19일에는 렛츠런파크 제주에서도 팝업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명마당은 경주마들이 품은 이야기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굿즈 브랜드"라며 "수도권을 넘어 부산·경남과 제주에서도 더 많은 팬들과 명마의 추억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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