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에서 제자들과 부적절한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기소된 고등학교 여교사가 이번에는 성인 콘텐츠 플랫폼 계정을 둘러싼 새로운 의혹에 휘말렸다. 일부 학생들이 해당 계정을 폭로하겠다며 성적을 올려달라고 협박했다는 주장이 수사 과정에서 제기된 것이다.
피플지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조지아주 더글러스빌의 한 고등학교 여교사였던 A(25)는 학생들과 여러 차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지난 5월 체포됐다. 수사 기록에 따르면 A는 학생들과 학교 내 창고, 차량 등에서 성관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소 6명의 학생과 관계를 맺은 것으로 전해진다.
그런데 조사 과정에서 일부 학생들이 A가 성인 콘텐츠 구독 플랫폼 '온리팬스(OnlyFans)'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협박했다는 내용이 드러났다. 특히 일부 학생은 "성적을 올려주지 않으면 해당 계정을 공개하겠다"며 협박했다는 진술도 확보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내용을 확인 중에 있으며 실제 성적을 올려주었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