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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앞 워터파크 개장' 서울관광재단, 서울썸머비치 샌드아지트 예약 접수

◇2025 서울썸머비치에서 모래놀이와 휴식을 즐기는 방문객 모습. 사진제공=서울관광재단
◇2025 서울썸머비치에서 모래놀이와 휴식을 즐기는 방문객 모습. 사진제공=서울관광재단

한국의 멋을 간직한 궁을 배경으로 워터파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서울관광재단이 7월 20일 '2026 서울썸머비치'를 8월 9일까지 선보인다. 서울썸머비치는 광화문광장과 세종로공원에서 열리며, 대형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 모래사장, 플리마켓 등 다양한 여름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15일 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서울썸머비치 개장에 앞서 대표 콘텐츠인 '샌드아지트'의 사전 예약 접수를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통해 이날 오후 7시부터 시작한다. 서울썸머비치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예약은 주별로 순차 오픈되며, 1인당 주차별 최대 4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예매 취소 및 변경은 이용 시간 전까지 가능하다.

◇샌드아지트 조감도. 사진제공=서울관광재단
◇샌드아지트 조감도. 사진제공=서울관광재단

샌드아지트는 지름 12m 규모의 에어돔 내부에 모래사장을 조성하여 도심 속 해변을 구현한 공간이다. 모래놀이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쾌적한 이용 환경을 위해 사전예약과 현장접수를 병행해 운영한다. 샌드아지트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일 1시간 단위로 총 9회(21시 50분 마감) 운영된다. 회차당 사전예약 30명과 현장접수 20명 등 총 50명이 이용할 수 있다.

서울썸머비치는 대형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 워터버킷, 바운스 수영장(낮은 수심의 풀장)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집결된 '워터웨이브존'을 비롯해 다양한 소품과 음식을 같이 즐길 수 있도록 '플레이마켓존'을 추가했다. 워터슬라이드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나, 안전을 위해 키 110cm 이하의 어린이는 탑승이 제한된다. 플리마켓은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다양한 여름 소품과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음식도 즐길 수 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는 "올여름 서울 도심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물놀이 콘텐츠를 통해 내외국인 모두 잊지 못할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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