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여제' 이상화(28)가 대표팀에 합류한다.
한편, 다음달 열리는 ISU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는 이상화를 포함해 총 13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상화는 2012~2013년 2연패를 달성했고, 지난해 다시 한 번 정상에 오르며 환하게 웃었다. 만약 이상화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예니 볼프(독일)가 세운 여자부 500m 역대 최다 우승 기록(2007년·2008년·2009년·2011년)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