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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4차 산업혁명 사회에서 따뜻한 체육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의 꿈과 끼를 펼칠 이정표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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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부스에서는 한체대, 연세대, 숙명여대, 단국대, 경희대, 용인대 등 30여 대학 체육학과 입시 담당자 및 선배들이 직접 나서 1각 대학별 입시기준, 장학금 혜택, 교육과정 특성, 동아리 활동 등 각종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진학 관련 1대1 상담을 진행했다. 학부모와 학생이 동행해, 직접 진학 희망 학교의 선배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교육부의 체육 계열 진로 한마당 행사는 학생선수 및 일반학생들에게 체육계 진로에 대한 실질적, 구체적 정보를 제공하고, 현직 전문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한다는 측면에서 대단히 유익했다. 체육 계열 전공을 꿈꾸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또한 인상적이었다. 은퇴선수 문제, 체육인 취업 문제가 현안으로 떠오른 새 정부, 체육계에도 신선한 자극이 됐다.
이날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김석권 인성체육예술교육 과장은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사회, 인공지능 시대에 체육의 역할을 더욱 소중하다. 삭막하고 우울해질지 모를 사회에서 체육은 '종합 비타민', '따뜻한 촉매제' 의 역할을 할 것이다. 오늘 만남이 체육 관련 진로와 직업을 고민해온 학생, 학부모님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리, 이정표를 마련하는 기반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체대=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