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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간판' 정 현, 스위스 인도어스 바젤 16강 진출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7-10-24 09:31 | 최종수정 2017-10-24 09:31


정 현. 사진캡처=ATP 페이스북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 현(57위·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스위스 인도어스 바젤 16강에 진출했다.

정 현은 23일(한국시각)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1회전서 파올로 로렌치(이탈리아·41위)를 2대0(6-3, 6-1)으로 완파했다.

정 현은 1세트 게임스코어 3-3까지 접전을 벌였다. 하지만 7번째 게임을 힘겹게 따낸 뒤 연달아 3게임을 이기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 정 현은 2세트에서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했다. 단 1게임만 내주고 2회전 출전권을 따냈다.

정 현은 다비드 고핀(벨기에·10위)-페터 고요프치크(독일·69위)의 맞대결 승자와 3회전 진출을 다툰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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