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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 여자싱글 유망주 유 영(과천중)이 2017년 KB금융 피겨스케이팅 코리아 챌린지 전국남녀 랭킹 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1위로 나섰다.
다만 유 영이 나이 제한으로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지난 7월 평창올림픽 1차 선발전에서 우승한 최다빈이 이번 2차 선발전 쇼트프로그램에서도 2위로 치고 오르면서 '평창행'에 바짝 다가섰다.
3위에 오른 임은수도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트리플 플립에서 가산점을 챙기며 선전했지만 더블 악셀 착지에서 살짝 흔들리며 점수를 깎여 아쉬움을 남겼다. 임은수 역시 나이제한으로 평창올림픽에는 나설 수 없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