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종합청사(광화문)=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가 '스포츠 복지사회 실현을 위한 스포츠클럽 활성화 권고'를 발표했다.
|
|
혁신위는 독일, 일본, 북유럽 등 스포츠선진국의 스포츠클럽 운영사례를 참고해 스포츠클럽 육성을 위한 4대 권고를 제시했다.
첫째 스포츠클럽 제도화를 권고했다. 스포츠클럽 등록제 도입, 종목별 수준별 스포츠클럽 대회 개최 지원, 클럽 예산을 회비를 기본으로 중앙, 지방정부가 보충지원할 것을 주문했다.
셋째 스포츠클럽 법제화를 권고했다. 정부와 국회에 '스포츠클럽 육성법' 지자체에 '스포츠클럽에 대한 조례' 제정을 주문했다. 넷째 스포츠클럽에 대한 행정적 지원 방안을 권고했다. 혁신위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스포츠클럽의 공공체육시설 이용 관리체계 확립, 학습권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스포츠클럽이 학교체육시설을 사용하거나 위탁운영하는 체계 확립, 스포츠시설 확충, 스포츠클럽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등에 적극 나설 것을 권고했다.
혁신위의 5번째 권고다. 혁신위는 지난 1~4차 권고를 통해 스포츠 성폭력 등 인권침해 대응 시스템 전면 혁신,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 및 일반학생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학교스포츠 정상화 방안, 보편적 인권으로서의 스포츠 및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국가적 전략 및 실행방안 마련, 제도적 뒷받침을 위한 스포츠기본법 제정 등을 주문한 바 있다.
정부종합청사(광화문)=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