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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한국 주니어배드민턴이 아시아주니어선수권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기분좋은 완승행진이었다. 1번째 주자로 나선 혼합복식의 노민우-김아영이 봉콕웽-퓌치와를 2대0(21-7, 21-12)으로 완파하면서 서막을 열었다. 이어 남자단식 박상용, 여자단식 김가람, 남자복식 기동주-김준영, 여자복식 지영빈-이은지가 약속이라도 한 듯 세트스코어 2대0 행진을 이어가면서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했다.
인도, 마카오, 몽골과 함께 C조에 속한 한국은 이변이 없는 한 조별 2위까지 주어지는 본선 토너먼트 티켓을 확보하는데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주니어대표팀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개인전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수확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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