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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2020년 부산세계탁구선수권 조직위원회가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대한탁구협회와 부산광역시는 14일 오후 6시30분 부산 롯데호텔에서 2020년 세계탁구선수권 성공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IOC위원),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박인영 부산광역시 시의회 의장, 양재생 부산광역시탁구협회장 등 임원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이 대회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대한탁구협회 박창익 실무부회장(단양군청 감독), 현정화 부회장(한국마사회 감독), 김홍균 부회장, 김택수 이사(남자국가대표팀 및 미래에셋 대우 감독), 김 완 이사가 부위원장을 맡았다. 집행위원장은 양재생 부산시탁구협회장, 사무총장은 정현숙 한국여성탁구연맹회장, 사무부총장은 박윤준 전 평창올림픽조직위 국제국장으로 구성됐다. 발대식과 함께 현정화 부회장이 부산광역시 스포츠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은 내년 3월22~29일 부산 벡스코에서 단체전 형식으로 열린다.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둔 최종 모의고사로 전세계 최정상급 에이스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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