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부천 하나은행전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구토토 W매치 36회차 게임에서 2000명이 넘는 적중자가 나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지난 9일 열린 신한은행(홈)-하나은행(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36회차에서 총 2827명이 전반 및 최종 점수대를 적중했고 밝혔다.
한편, 이번 매치 게임 1인당 평균참여금액을 집계한 결과 9935원을 기록했다. 대다수 농구팬들이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건전하게 게임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이번 회차는 원정팀인 하나은행이 전반전에 이어 경기에서도 승리해 많은 농구팬들이 적중에 성공할 수 있었다. 코로나19에 따른 휴식기 이후 발행될 W매치 게임에도 토토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적중에 성공한 농구팬들은 2021년 3월 9일까지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IBK기업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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