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체조국대' 양학선X여서정에게 배우는 집콕운동,함께해요!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20-04-13 15:11




대한체육회가 코로나19로 체육 활동이 어려워진 국민들을 위해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집콕운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한체육회는 최근 2020도쿄올림픽 연기에 따라 각자 집에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체조 국가대표 양학선, 여서정 등 선수들이 어떤 모습으로 '집콕생활'을 하고 있는지 만나보고, 그들만의 독특한 '집콕운동' 방법을 대한체육회 유튜브(채널명 대한체육회TV)를 통해 공개했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국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맞춤형 중심(코어) 운동법을 직접 소개하면서 "집콕운동으로 나와 우리 모두의 건강을 함께 지키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집콕운동 영상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기간 중 대한체육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집콕운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국민 건강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함께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국민체조'를 비롯하여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고무장갑을 이용한 틈새운동' 등 흥미로운 온라인 체육 콘텐츠를 제공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체육회는 향후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하는 '1분 집콕운동' 등 다양한 홈트레이닝 방법을 담은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가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제작한 이 콘텐츠는 교육부를 통해 각급 학교에 전달돼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에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체육단체(회원종목단체, 시도 및 시군구체육회, 공공스포츠클럽 등)를 통한 지역내 온라인 홍보, 스포츠 지도자를 통한 안내문 배포, 온라인 링크 전달 등을 통해 유아부터 노인까지 보다 많은 국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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