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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코로나19로 체육 활동이 어려워진 국민들을 위해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집콕운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한체육회는 최근 2020도쿄올림픽 연기에 따라 각자 집에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체조 국가대표 양학선, 여서정 등 선수들이 어떤 모습으로 '집콕생활'을 하고 있는지 만나보고, 그들만의 독특한 '집콕운동' 방법을 대한체육회 유튜브(채널명 대한체육회TV)를 통해 공개했다.
'집콕운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국민 건강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함께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국민체조'를 비롯하여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고무장갑을 이용한 틈새운동' 등 흥미로운 온라인 체육 콘텐츠를 제공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체육회는 향후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하는 '1분 집콕운동' 등 다양한 홈트레이닝 방법을 담은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가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제작한 이 콘텐츠는 교육부를 통해 각급 학교에 전달돼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에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체육단체(회원종목단체, 시도 및 시군구체육회, 공공스포츠클럽 등)를 통한 지역내 온라인 홍보, 스포츠 지도자를 통한 안내문 배포, 온라인 링크 전달 등을 통해 유아부터 노인까지 보다 많은 국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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