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코카콜라 여자우수선수상]양궁 차세대 여제 강채영 "도쿄올림픽 3관왕 목표, 일단 대표팀 선발전 통과가 먼저다"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20-04-29 07:00



◇코카콜라체육대상 여자우수상=강채영(양궁)

▶선정 이유=국제양궁연맹(FITA) 세계랭킹 1위, 2019년 세계양궁선수권 혼성전 세계신 금메달, 월드컵 파이널 개인-혼성전 금메달

▶수상 소감='6월에 받았던 기억이 있는데 다시 한번 받게 되어 영광이다. 지난 시즌 국제대회는 전부 성과가 좋았던 것 같다. 자신감이 많았었고, 그만큼 운도 따라줘서 결과가 좋았다. 감사하고 행복한 한 해였다. 특히 월드컵 파이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가장 아쉬웠던 순간은 세계선수권대회였다. 1발로 인해 우승을 놓쳐 너무 아쉬웠다. 좀 더 과감하게 경기를 했더라면 더 좋은 성적이 있었을 것 같다. 도쿄올림픽 3관왕이 목표인데, 내년으로 미뤄져서 많이 아쉽다. 당연히 내년 올림픽 3관왕이 목표다. 현재는 올림픽 선발전이 관건이다. 또, 그랜드슬램도 하고 싶다. 현재 국내외 대회가 모두 취소되거나 연기된 상태다. 언제든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컨디션을 끌어올리려 노력하고 있다. 특히, 나태해지지 않아야 한다. 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