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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장애인체육회가 올해 21개 장애인실업팀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단체종목 최대 1억 2000만 원 이내, 개인종목 최대 8000만 원 이내에서 지원되며, 매년 평가를 통해 최대 4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입단팀은 장애인선수를 신규 채용하는 비장애인-장애인실업팀을 대상으로 선수 1인당 최대 2500만 원 이내로 1년간 지원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그 동안 장애인실업팀 지원을 통해 패럴림픽대회 및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사례도 있다. 2013년 창단된 충청남도보치아실업팀은 2016 리우패럴림픽에서 김한수, 최예진 선수가 혼성 복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였고, 2013년 창단된 부산장애인체육회실업팀에 소속된 수영의 조기성은 2016 리우패럴림픽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올해 하반기에 장애인실업팀 창단팀 지원 추가공모를 통해 장애인실업팀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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