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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발매취소 인한 환불금 꼭 받아가세요

기사입력 2020-09-07 14:24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김용민)가 환불금 수령에 대한 빠른 대처를 부탁했다.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축구토토, 야구토토, 농구토토, 배구토토, 골프토토 등 스포츠토토에서 결과를 정확히 맞힌 적중자에게 지급되는 적중상금 또는 발매가 취소되어 환불 처리되는 경우 시효기간 1년 이내 찾아가지 않을 경우 모두 체육진흥기금으로 귀속된다.

시효완료 즉시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조성된다. 올림픽기념사업, 학교체육지원사업, 청소년 및 소외계층 체육지원, 경기 주최단체 지원 등 체육진흥기금 본래 사용목적에 따라 쓰인다.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상악화로 취소빈도가 가장 높은 경기는 프로야구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다. 특히 야구토토 스페셜의 경우 1번으로 지정된 경기가 열리지 않을 경우 모든 경기가 취소된다.

장마철에는 더욱 발매취소에 의한 환급이 잦은 편이다.

구입한 영수증을 지참, 판매점 방문을 하면 구입금액을 전액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또 참여금액의 100배가 넘는 적중금액은 우리은행에서 환급이 가능하다. 하지만, 영수증을 분실하거나 발매 취소 후 1년 이내 환불받지 않을 경우 되돌려 받을 수 없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장마 및 태풍 등으로 인해 야구토토 게임이 발매 취소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환급금이나 적중상금을 찾아가지 않은 고객들은 환급시효가 완료되기 전에 반드시 수령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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