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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유망주를 위한 꿈의 무대' 제우스 FC가 UAE 워리어스(UAE WARRIORS)와 협약을 맺는다.
UAE 워리어스에는 대한민국 선수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다. 현재 UAE워리어스의 페더급 챔피언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도겸(30·팀 모이라)을 주축으로, 김경표(29·MMA스토리), 문기범(32·팀 매드), 서예담(30·파라에스트라 청주) 등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활약하고 있다.
제우스 FC의 전용재 대표는 협약을 완료하기 위해 11월 27일 개최되는 UAE 워리어즈 14회 대회에 참석해 UAE 워리어스 대표 후에드 데르위시(Fouad Darwish) 와 구체적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제우스 FC는 2019년 4월 첫 대회를 시작으로 총 5회 대회를 개최한 한국 종합격투기 단체다.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의 전용재 대표가 운영하며 성장을 꿈꾸는 유망주 파이터들이 자유롭게 활동하고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무대를 만들어왔다. 또한 철저한 선수 위주의 운영을 지향하는 단체로서 업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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