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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김성용(제주특별자치도청)이 3년 만에 꽃가마에 올랐다.
경기 뒤 김성용은 "씨름에 집중하지 못해 슬럼프가 길어졌다. 경기를 조급하게 풀어나갔는데 오늘은 최대한 차분하게 한판 한판 최선을 다했다. 올해 박희연 감독님이 오셨는데, 시너지 효과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안은 경기 전에 반드시 장사에 등극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결승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김성용에게 패배하며 5년만의 우승을 꾀했으나 아쉽게 기회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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