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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무려 17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우형원(용인백옥쌀)이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한창수(연수구청)와 김기환(정읍시청)을 차례로 꺾은 우형원은 남성윤과 파이널 무대에서 만났다. 공교롭게도 한창수 김기환 남성윤 모두 신인.
베테랑 우형원은 긴장이나 흥분 없이 차분히 경기에 임했다. 그는 밀어치기, 잡채기, 잡채기를 연속해 성공시켰다. 압도적인 기량을 자랑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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