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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프로당구 PBA 팀 리그에서 시즌 초반부터 '파란'이 불어닥치고 있다. 이번 시즌에 처음 참여한 신생팀 휴온스가 초반 연승 행진을 펼치며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섰기 때문. PBA 팀리그가 새로운 활력을 맞이했다.
이 균형은 곧바로 휴온스가 깨트렸다. 제 3경기로 치른 남자 단식에서 김봉철이 사파타를 15대13으로 이겼다. 4세트 역시 휴온스의 승리. 남녀 혼합 복식에서 김기혁-김세연 조가 엄상필-서한솔조를 2점 차이로 물리쳤다. 5세트는 다시 강민구를 앞세운 신한금융투자의 승리. 하지만 6세트에서 호프만이 엄상필을 11대3으로 꺾고 최종 승리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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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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