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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양궁이 일본에서 제대로 힘을 보여줬다.
오후에 펼쳐진 남자부 랭킹 라운드에서도 한국이 웃었다. '무서운 막내' 김제덕이 1위를 차지했다. 초반부터 꾸준히 점수를 쌓으며 1위에 도달했다. 총 688점을 기록했다. 김제덕은 도쿄올림픽 개막일 기준으로 만 17세3개월. 도쿄에서 메달을 획득하면 한국 남자 양궁 사상 최연소 메달리스트에 오른다. "우승을 여러 개 하고 싶다"는 막내. 스타트부터 강렬했다.
'맏형' 오진혁은 681점을 기록하며 3위. 김우진은 680점으로 4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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