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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르 에이스' 윤지수(서울시청)가 8강 문턱에서 아쉽게 물러났다.
1피리어드 다이베코바가 3번의 공격에 연속 성공하며 3-0으로 앞서 나갔다. 4-8로 뒤진채 1피리어드를 마쳤다.
2피리어드 윤지수는 14-9까지 밀렸다. 그러나 잇달아 3번의 불을 켜며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추격전을 펼쳤다. 뒤늦게 윤지수의 공격력이 맞아들며 14-12, 턱밑까지 추격했지만 결국 12대15, 아쉬운 패배로 개인전을 마무리하게 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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