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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민국 남자탁구 에이스' 장우진(26·미래에셋 대우·세계랭킹 12위)이 브라질 강호에게 석패하며 도쿄올림픽 16강에서 멈춰섰다.
1세트를 7-11로 내줬지만 2, 3세트를 11-9, 11-6으로 내리 따내며 세트스코어 2-1로 앞서나갔다. 4세트 7-9까지 밀리는 상황에서 또박또박 따라잡았지만 9-11로 내주며 세트스코어 2-2,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왔다.
5세트 장우진 특유의 강력한 드라이브가 맞아들어가며 11-4로 가볍게 승리, 분위기를 가져왔다. 그러나 6세트 칼데라노가 까다로운 공격을 이어가며 7-3까지 앞서더니 11-5로 이겼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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