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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사격 국가대표 남태윤(23·보은군청)-권은지(19·울진군청)가 메달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남태윤-권은지는 27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 진출에 성공했다.
1차전에서 남태윤이 314.1점, 권은지가 316.4점을 기록, 합계 630.5점으로 전체 29팀 중 3위를 기록했다.
집중력은 이어졌다. 2차전에서 남태윤이 208.5점, 권은지가 209.0을 쏘면서 총합 417.5점으로 중국(419.7점), 미국(418.0점)에 이은 3위를 했다.
한국은 러시아올림픽위원회(417.1점)와 동메달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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