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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일본)=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최고의 자리에서 이제 물러간다."
이다빈(25·서울시청)은 27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홀에서 벌어진
이다빈은 이날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만디치와) 다시 붙으면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한국으로 돌아가 노력을 더 하겠다"고 했다. 이다빈이 만디치의 선수 은퇴 결정 여부를 사전에 알았는 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걸 자치하고라도 이다빈은 만디치에 복수할 기회는 더이상 없다. 만다치가 은퇴를 번복하고 돌아온다면 재대결할 수는 있다. 이다빈은 만디치에게 아쉽게 패한 후 격려와 함께 엄지척을 보냈다. 졌지만 우승자를 진심으로 축하해주었다. 이다빈은 "그 선수도 이번 올림픽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것이다. 그래서 그렇게 한 것이다"고 말했다. 지바(일본)=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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