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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한국남자양궁의 간판 김우진(29·청주시청)이 가볍게 32강에 진출했다.
1세트. 9점으로 시작했다. 발로그는 8점. 김우진은 다시 9점을 쐈지만, 발로그가 10점을 쐈다. 김우진은 다시 9점. 발로그가 8점을 쏘면서 김우진의 27-26 승.
2세트는 발로그가 먼저 쐈다. 9점. 김우진은 X텐이 터졌다. 냉정했다. 발로그가 흔들렸다. 8점. 김우진은 9점. 2세트도 27-25로 승리. 세트스코어 4-0.
3세트 발로그가 다시 8점을 쐈다. 김우진은 다시 10점. 방심하거나 흔들리는 기색이 없었다. 발로그가 무너졌다. 7점이 나왔다. 김우진은 9점을 쏘면서 사실상 승부를 끝냈다. 6대0, 깔끔한 승리. 첫 관심을 가볍게 통과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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