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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여자 복싱 간판 오연지(31·울산시청)가 도쿄올림픽에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오연지는 30일 일본 도쿄 국기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복싱 라이트급 16강전에서 요안나 포트코넨(41·핀란드)에 1대4로 판정패했다.
한국 여자 복싱은 오연지와 페더급의 임애지(22·한체대) 두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하지만 임애지가 탈락한데 이어 오연지마저 판정패하면서 아쉽게 대회를 마무리 했다.
도쿄(일본)=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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