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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개인전에서 150점 쏘는게 목표다."
안 산은 "언니들과 함께 단체전을 할 수 있어 기뻤다. 재밌고 기쁘게 했던 꿈의 올림픽이었다"고 했다. 이어 "하계에서는 처음이라고 들었다. 영광스러운 타이틀을 달아 기쁘다"고 웃었다. 이어 "속으로 혼잣말을 많이 한게 도움이 됐다. 시합 내내 '차분하게 하자' 라는 말 했다. 오는 길에는 '빨리 집가고 싶다'는 말을 했다"고 했다. 올림픽에서 걸 수 있는 모든 금메달을 수확한 안 산이지만 만족은 없었다. 그는 "개인전 시합을 할때 150점 만좀을 쏘는게 목표다. 이를 이뤄내고 싶다"고 했다.
기념촬영 중에도 우렁찬 목소리로 '파이팅'을 외쳐 웃음을 자아낸 김제덕은 "양궁 국가대표가 되서 목표는 남자 단체전 우승이었다. 결과는 하늘에 맡기고 욕심 없이 자신 있게 시합했다"며 "두개의 금메달을 땄으니 후회없는 올림픽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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