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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한국 남자 다이빙 '에이스' 우하람(2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남자 3m 스프링보드에서 순조롭게 준결선에 올랐다.
한편, 우하람과 함께 3m 스프링보드에 출전한 김영남은 6차 시기 합계 286.80점으로 28위에 그치며 예선 탈락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김영남은 4차시기까지는 13위로 예선 통과가 가능해보였다. 하지만 5차 시기에서 실수로 저조한 점수를 받자 집중력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결국 6차 시기에서는 아예 기술을 펼치지 못하며 입수해 0점을 받고 말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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