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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대한당구연맹(KBF)이 올해 두 번째 전국 종합대회를 경상남도 고성에서 개최한다.
또한 코로나19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대회는 철저한 방역 속에서 이루어진다. ▶참가 선수 및 대회장 입장 인원 전원 PCR 음성 결과 확인(72시간 이내) ▶대회 관계자 및 해당 경기자 외 출입 금지 ▶출입자 발열 체크 QR코드 또는 ARS 체크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이전 경기자 전원 퇴장 후 입장 ▶대회장 수시 방역 실시 등 방역 대책을 강화하여 치밀한 계획으로 코로나19 발생을 방지할 예정이다. 더불어 고성군과 협력하여 대회기간 중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확립하고, 코로나19 관련 의심환자 발생 시 즉각 지자체 및 관할 보건소와 협력하여 대응하기로 했다.
대한당구연맹 박보환 회장은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인해 국민들의 걱정과 우려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대회의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선수들의 경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고성군과의 많은 고민을 거쳐 대회 개최를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대회 개최의 배경에 대해 밝혔다.
대회는 캐롬과 포켓,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아드 총 4개 종목의 경기로 이루어지며,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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