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쿄패럴림픽 공동취재단]도쿄패럴림픽 육상 국가대표, 전민재(44· 스포츠등급 T36)와 유병훈(49·T53)가 22일 오전 '결전지' 도쿄에서 첫 훈련을 가졌다.
유병훈과 함께 역시 4번째 패럴림픽에 도전하는 '스마일 레이서' 전민재의 컨디션도 좋다. 전민재는 '자타공인' 한국 장애인 육상 간판스타다. 2008년 베이징패럴림픽 첫 출전에 이어 2012년 런던 대회 100m와 200m에서 2개의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6년 리우 대회서도 200m 은메달을 따냈다.
도쿄에서 전민재는 여자 100m, 200m에 출전한다. 출전 각오는 짧고 간결하지만 동시에 확실하다. 전민재는 "3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육상 김상현 감독도 "현재 전민재의 컨디션은 특별한 문제가 없다. 밝은 모습으로 현지에서 잘 적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