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멈춰있던 세계 3쿠션 월드컵이 2020년 2월 터키 안탈리아 대회 이후 21개월 만에 네덜란드 베겔에서 열린다. 월드컵 이후 멈춰있던 세계 3쿠션 월드컵 대회가 네덜란드 베겔에서 21개월 만에 다시 개최된다.
우리나라에서는 김행직과 최성원(부산시체육회, 18위)이 랭킹 시드를 받고 32강 본선부터 출전하고 허정한(경남, 19위), 김준태(경북체육회, 30위), 최완영(전북, 34위), 서창훈(시흥시체육회, 37위), 정승일(서울, 74위), 김동훈(서울, 92위), 차명종(안산시체육회, 158위), 안지훈(대전, 252위), 정성택(김포시체육회, 285위) 등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국내 여자랭킹 1위 한지은(성남)도 처음으로 월드컵에 도전장을 내밀어 세계 선수들과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까지 프로당구연맹(PBA)에서 활동하다 올해 UMB로 복귀한 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 106위)도 참가신청자 명단에 55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참가 순서에 따라 40여 명만이 참가 할 수 있어 대회 출전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2021 베겔 세계 3쿠션 월드컵 대회는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