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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경상북도 일원 52개 경기장에서 19세 이하부를 대상으로 부분 개최된다.
특히 황선우는 자신의 주종목 자유형 100m, 200m가 아닌 자유형 50m, 개인혼영 200m에 출전한다. 개인혼영 200m에서는 한국신기록에 도전한다.
대한체육회는 2회 연속 전국체전 무산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회원단체 및 개최지 경상북도 등의 의견을 수렴해 겸임대회, 분산 개최 등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했으나 선수단 방역관리 및 지원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대학, 일반부 경기는 결국 개최하지 못하게 됐다. 대한체육회는 "내년 제103회 전국체전은 개최지(울산광역시)와의 긴밀한 협조와 준비를 통해 정상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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