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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불행 중 다행으로 큰 부상을 피했다.
최민정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이날 "최민정이 오늘(25일) 오전 귀국해 국내 병원에서 MRI 촬영한 결과, 오른쪽 슬관절(무릎관절) 타박상과 슬개골 및 십자인대 염좌 진단을 받았다"며 "다행히 심한 부상은 아니지만, 부상 회복과 재활 치료가 필요한 상태다. 발목 역시 염좌 진단을 받았으나 심한 상태가 아니라서 금방 회복이 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최민정은 국내에서 통원 치료와 재활 치료를 하며, 11월에 개최되는 3-4차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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