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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농구영신'은 아쉽게 무산됐지만, 대신 '당구영신'이 있다.
두 번째 PBA투어 타이틀스폰서로 참가하는 NH농협카드는 이번 시즌 PBA 팀리그 'NH농협카드 그린포스'를 창단해 첫 시즌만에 돌풍을 일으키며 전반기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팀리그의 '신흥 강호'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시즌 '당구영신'은 대회 3일차인 31일에 진행된다. PBA 128강 마지막 8경기가 자정에 진행된다. 이 경기에는 '스페인 강호'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와 유창선의 경기를 비롯해 '당구 인플루언서' 해커와 구민수가 나선다. 이밖에 신남호-이승진, 고준서-최경준, 김동영-김영섭 등이 당구영신 경기를 선물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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