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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중국)=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판커신(중국), 수잔 슐팅(네덜란드)은 피했다. 하지만, 만만치 않다.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 장위팅(중국), 한느 드 스멧(벨기에), 소피아 프로스비르노바(ROC)와 경기를 치른다.
평창동계올림픽 500m 금메달리스트다. 기량이 하락세이긴 하지만, 베이징에서 실제 기량은 여전히 뛰어나다.
단거리에 뛰어난 장위팅은 다크호스.
최민정은 4년 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500m 결선에 올랐지만, 캐나다 킴 부텡과 충돌, 실격 판정을 받았다.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한국이 금메달을 따낸 적이 없다. 최민정은 최초에 도전한다.
한편, 황대헌은 남자 1000m 준준결선 4조에 배치, 싱키 크네흐트(네덜란드), 리 웬롱(중국), 리우 샤오린 산도르(벨기에), 라이언 피비로토(미국)와 경합을 벌인다. 무난한 조 편성이다. 황대헌은 예선에서 1분23초042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예선 32명 중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박장혁은 중국 에이스 우다징이 속한 1조, 이준서는 2조에 속했다.
여자 500m,남자 1000m는 각조 2위와 조 3위 중 상위 2명이 준결선이 오른다. 베이징(중국)=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