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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이하 서울)가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이하 장애인동계체전)에서 목표했던 2연패를 달성했다.
한편 대회 마지막날인 13일 크로스컨트리스키 종목에서 남자 좌식 4.5km 신의현, 여자 좌식 4.5km 김윤지, 남자 6km 시각경기 김민영-곽한솔(가이드)가 금메달을 차지하며, 나란히 4관왕에 올랐다. 특히 '라이징스타' 김윤지는 여자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에서 압도적인 레이스로 4관왕에 오르며, 지난해 동하계 체전 신인왕에 이어 기자단이 뽑은 첫 MVP의 영예도 함께 안았다. 강릉컬링센터에서 진행된 휠체어컬링 결승에선 전남-강원전에선 강원이 4대3으로 승리했다. 강릉하키센터에서 진행된 혼성 아이스하키 결승에선 강원이 서울에 9대0 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가져갔다. 3-4위전에서 충남이 12대0으로 충북을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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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