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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한국 국제올림픽위원회 연구센터(IOC Research Centre Korea· IOC리서치센터)을 오픈했다.
IOC리서치센터는 국내·외 올림픽 선수들의 부상 예방, 건강 증진 등을 위해 세계 유수 기관과의 협력 연구, 국제 학술행사 개최 등 개인·기관·단체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스포츠 과학 연구 결과물을 현장에 적용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백순구 원주연세의료원장은 "경기 성적을 넘어 선수 부상 예방, 기량 확대로 안전한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야 하는 시대가 왔다"면서 "아낌없는 투자와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외 스포츠 산업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