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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훈)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민간기업 장애인선수단 인사 관계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SK에코플랜트, 넷마블, 대한항공, 두산, YES 24 등 민간기업 인사 관계자들이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하기에 앞서 느꼈던 우려와 실제 운영하면서 겪었던 보람 등 운영사례와 경험담을 공유하고 향후 기업 내 '스포츠선수 직무'가 경쟁력을 갖춘 전문 분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의 협업으로 장애인선수단 창단 지원의 근간을 마련해온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실업팀 육성지원 사업으로 안정적인 훈련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실무자들도 자리를 함께 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