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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도전! 여인천하 동반 금메달.'
한국은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서 여자단식 안세영과 여자복식 이소희-백하나를 결승전에 진출시켰다.
한국의 간판 에이스이자 세계랭킹 2위인 안세영(삼성생명)은 29일(한국시각) 열린 단식 준결승에서 중국 라이벌 천유페이(세계 3위)를 2대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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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자복식에서 신흥 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새로운 세계 12위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는 여자복식 준결승서 마츠보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일본·세계 9위)에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결승 상대는 더 까다롭다. 세계 6위 후쿠시마 유키-히로타 사야카(일본)로, 이소희-백하나가 종전 한 차례 붙어 패한 적이 있다.
이날 결승전은 한국시각 오후 6시부터 여복-혼복-여단-남단-남복 순으로 열린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