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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트 킹' 김상진(모비벅스) 선수가 일본의 드리프트 최강자를 가리는 D1 그랑프리 대회에 한국인으로써는 처음으로 출전한다.
김 선수는 국내 드리프트 대회인 '2011 한국DDGT 드리프트 대회' 챔피언 출신으로 세계 최강 무대나 다름없는 일본 드리프트 무대에 과감히 도전장을 던진 것.
한국인 드라이버가 일본 드리프트 레이스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선수는 경주차 역시 국내 메이커인 현대 제네시스 쿠페(3800cc 터보장착, 500마력대) 튜닝카를 타고 자동차 묘기의 최고봉에 도전한다. 특히 드리프트에 가장 중요한 타이어는 지난해 드리프트 대회를 주최했던 한국타이어를 장착하고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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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리프트 대회는 국내에는 만화 '이니셜D'나 영화 '패스트 앤 퓨리어스' 등으로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 알려져 있다. 이처럼 각종 매체로만 알려질 만큼 스피드 경주 보다 국내 선수들이 도전하기엔 매우 실력 격차가 큰 종목이다.
대회출전을 주선한 엠케이측은 "D1 그랑프리는 국내 드리프트 역사는 5년에 불과해 F1 도전 만큼이나 어려운 종목이지만 도전과 모험을 즐기는 우리 선수들이 수 년 뒤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우리 자동차 산업이 세계적 수준에 올랐고, 최정상에 가까운 한국타이어 등 관련산업도 우리 선수들의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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