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하키 대표팀 '런던행 티켓' 마지막 1승 남았다

최종수정 2012-03-18 10:02

남자 하키 대표팀이 2012년 런던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일전을 앞두게 됐다.

세계랭킹 6위인 한국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세계랭킹 20위 러시아와의 런던올림픽 남자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5대1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전반 9분 유효식의 선제골에 이어 장종현과 정만재의 연속골로 전반을 3-0으로 마쳤다. 후반에도 계속 공세를 펼친 한국은 서종호와 장종현의 추가골로 5-0으로 앞섰고 후반 22분 러시아에 실점을 허용했지만 끝까지 리드를 지켜 5대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승점 13(4승1무)을 기록한 한국은 6개국 가운데 리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직행했다. 한국은 19일 2위를 차지한 홈팀 아일랜드와 런던행 티켓을 놓고 다툼을 벌이게 됐다. 한국은 지난 14일 열린 아일랜드와의 예선에서 1대1로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세계랭킹 13위 말레이시아, 아일랜드(16위) 러시아(20위) 칠레, 우크라이나(29위) 등 6개국이 참가했다.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 1위 팀만이 런던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얻게 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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