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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레이서로 데뷔하는 탤런트 겸 가수 알렉스. 사진제공=드라이빙 마스터 아카데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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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탤런트 알렉스가 프로 카레이서로 데뷔한다.
드라이빙 마스터 아카데미(대표 임성택)는 2일 알렉스가 국내의 명문 프로 카레이싱팀인 인디고 레이싱팀과 연봉 계약을 맺고 5월부터 본격적인 카레이싱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표(쉐보레 레이싱팀)에 이어 국내 연예인으로서는 두번째 연봉 계약이 성사됐다.
이번 계약은 드라이빙 마스터 아카데미가 펼치고 있는 모터스포츠 매니지먼트 사업의 첫 결실이다. 부드러운 남자를 대표하는 알렉스는 지난해 처음으로 서킷 주행을 체험한 뒤 레이싱의 매력에 푹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에도 자동차에 관심이 많았던 알렉스는 케이블TV 프로그램인 '탑기어코리아'의 '스타랩타임'이라는 코너에서 기대 이상의 기록(레이스 경력이 없는 연예인 중 1위)을 세워 카레이싱에 더욱 흥미를 보이게 됐는 후문.
이 프로그램에서 드라이빙 감수를 전담하고 있는 드라이빙 마스터 아카데미의 대표 임성택 감독은 알렉스의 카레이싱에 대한 관심과 인디고 레이싱팀의 연예인 선수 영입 의사를 타진해 이번 계약을 성사시켰다. 연봉 액수는 정상급 프로레이서 수준이라고 알려졌다.
올 시즌 쏠라이트 인디고팀에서 활동할 알렉스는 5월에 개막하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에 도전하게 된다. 대회 출전을 위해 알렉스는 5일부터 같은 팀의 오일기, 최명길 등과 함께 전남 영암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연습을 하며 레이싱 준비에 나선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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