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클린스포츠 통합콜센터' 개소

최종수정 2012-04-27 11:41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은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
공정하고 투명한 스포츠 환경 조성 대책' 후속 조치로 부정·불법행위 근절 및 사전예방을 위한 '클린스포츠 통합콜센터'를 30일부터 운영한다.

이날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 내 위치한 '클린스포츠 통합콜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김용환 제2차관을 비롯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정택 이사장은 "이번 통합콜센터 개장으로 그간 분산 운영돼 온 스포츠 관련 각종 불법행위 제보에 대한 신고창구가 단일화 됐으며, 이를 통해 클린스포츠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공정활동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밝혔다.

공정하고 투명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선도할 '클린스포츠 통합콜센터'의 주요임무는 선수 및 감독 등 경기조작 관련 신고 및 상담, 불법스포츠 도박 사이트의 신고·접수 및 수사의뢰, 불법스포츠 도박 및 승부조작 관련 포상제도 운영(2012년 8월 이후 시행) 등이다.

신고접수는 전화와 인터넷으로 가능하며, 전화는 1899-1119(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인터넷은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www.kspo.or.kr) 내 클린스포츠 통합콜센터 온라인신고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접수된 피해 신고건은 엄격한 사실 확인을 거쳐 수사기관에 신속히 제공됨으로써 불법 행위자에 대한 단속에 활용되게 된다. 지난 2월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불법 스포츠도박 및 경기 부정행위 신고자 포상에 관한 시행규칙은 8월부터 공포된다. 이 후 유사행위 및 불법사이트 신고처리 결과에 따른 각종 포상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신고제도의 활성화를 꾀하고 불법행위 단속·수사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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