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94kg급 용상과 합계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민재(가운데). 사진제공=대한역도연맹
평택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의 첫 금메달이 나왔다.
첫 영광의 주인공은 남자 94kg급의 김민재(29·경북개발공사). 김민재는 28일 평택 이충문화체육관에서 열린 평택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용상과 합계에서 각각 금메달을 걸었다.
김민재는 인상에서 중국의 허슈용과 같은 무게인 175kg을 들어올렸다. 그러나 김민재(93.98kg)는 허슈용(92.59kg)보다 몸무게가 1.39kg 무거워 금메달을 내주고 은메달에 머물렀다. 용상에서는 몸무게 때문에 울지 않았다. 김민재는 용상에서 211kg을 들어올려 허수용을 1kg 차이로 제쳤다. 합계에서도 386kg으로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