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여제' 김가영(30·한체대)이 대한당구연맹 주최 포켓볼 엠투어(M-Tour) 3차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에서 최근 중국 청더 대회에서 준우승하는 등 상승세인 차유람(26·한체대)을 7대1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3월 한바탕 전주배 당구대회에 이어 차유람, 임윤미 등 국내 최강 멤버가 집결한 대회에서 우승하며 에이스의 진면모를 과시했다. 김가영은 최근 스포츠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이하 댄싱스타2)'에 출연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당구여제'답게 당당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대회 전날도 밤늦게까지 댄스 연습에 매진하다가 경기 당일 새벽에야 전주에 도착한 김가영은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남다른 집중력으로 우승을 꿰찼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