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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디펜딩챔피언' 박태환(23·SK텔레콤)이 26일 오전 캐나다 밴쿠버 UBC아쿠아틱센터에서 펼쳐진 멜제이젝주니어인터내셔널 수영대회 자유형 200m에서 1분46초75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마이클 볼 코치 아래 함께 훈련하는 동료 라이언 나폴레옹이 1분48초84의 기록으로 2위, 아일랜드 스위밍 클럽 소속 블레이크 워슬리가 1분51초19로 3위에 올랐다.
자유형 200m 세계최고기록은 파울 비더만이 2009년 로마세계선수권에서 전신수영복을 입고 세운 1분42초00다. 박태환의 자유형 200m 최고기록이자 한국최고기록은 지난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세운 1분44초92로,이번 대회 자유형 200m 참가선수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이다. 가장 최근인 동아수영대회에서는 1분46초09로 올시즌 세계4위에 해당하는 호기록을 내며 잠영 스피드에서의 향상을 보여준 박태환은 1분46초대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