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코리아, 코리아매치컵 요트대회 8강 진출

최종수정 2012-06-02 10:56

올시즌 월드매치레이싱투어(WMRT) 두 번째 대회인 코리아매치컵 요트대회에서 팀코리아가 8강에 진출하면서 선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팀 코리아는 7승4패로 예선을 마쳤다. 팀코리아 스키퍼 토바 미르스키는 "팀코리아를 대표해서 레이스를 하게 돼서 너무 좋다. 우리 팀 멤버들은 한 팀으로서 세일링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그러나 나의 풍부한 경험을 살려 최대한 많은 경기를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르스키는 WMRT 투어 챔피언을 4차례나 지낸 피터 길모어와 현 세계 매치 레이싱 요트 선수랭킹 1위인 이안 윌리엄스를 잇따라 누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진행된 예선전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됐다. 3일부터는 8강, 4강이 열리고 4일에는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 세계 180여개 국가에 중계 될 예정인 코리아매치컵의 최종 우승자는 마지막 말레이시아 대회까지 획득한 점수를 합산해 가리게 된다. 2012년에는 새로운 점수 제도가 도입됐다. 각 대회마다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점수가 다르며 코리아매치컵은 스웨덴, 스위스 대회와 동일한 31점이 우승자에게 주어진다. 이 점수는 마지막 대회인 말레이시아 대회 (38점)다음으로 많은 점수이다. 코리아매치컵이 WMRT 투어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보여준다.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대회 기간에 전곡항에서 같이 열리는 2012년 경기국제보트쇼를 관람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요트대회와 보트쇼 방문객들의 재미를 위해 해상체험 및 육상체험 프로그램들을 포함한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방문객들이 타고 직접 조정을 하는 카약, 딩기요트, 노보트 체험 프로그램과 승선체험을 제공하는 경기정, 크루즈요트, 범선 및 파워보트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또 어린이들이 좋아할 페달보트 및 수상 자전거 타기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해상체험프로그램은 온라인 신청 및 현장 접수가 가능하지만 스킨스쿠버체험과 수상 에어볼 체험과 같은 육상프로그램은 현장접수만 가능하다. 부대행사로써는 비치발리볼대회와 전통배노짓기대회도 있다. (문의: 031-810-8166)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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